사귐의 기도
2009-09-17 19:48:41
뽕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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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중고등부 책요약 내용 입니다. 사귐의 기도 - 이수연 제1부 사귐의 기도에 이르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1. 하나님은 산타클로스다? (시73:28) 하나님과 산타클로스 - 하나님을 대할 때 아이들처럼 선물 꾸러미에 관심이 있는가, 아니면 성숙한 아내처럼 하나님 그분에게 관심이 있는가? 기도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아이들이 산타클로스를 대하듯 하나님을 대한다. 우리는 내심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개입하시기를 바라지 않고, 우리가 원할 때 선물이나 보내 주기를 바랄 뿐이다. 영이신 하나님 - 기도는 ‘성령’ 곧 ‘하나님의 영’을 구하는 것이다. 물질주의적인 사고에 익숙한 우리에게 ‘영이신 하나님’은 ‘없는 것 같은 하나님’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모으고 그분과의 사귐에 들어가는 것이 기도의 초점이다.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감각이 둔하고 마음이 산만해졌기 때문이다. 기도는 위험한 일이다 -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우리의 죄인됨과 하나님의 거룩함과 만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우리에게 큰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 두려움은 허상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이야 말로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고, 불편한 삶을 청산하고, 인생 최대의 손해를 마감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바른 기도를 하려는 사람은 변화에 대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2.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엡4:22-24) 잘못 잡은 표적 - 기도의 본질은 만사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내 편에서 변화해야할 부분을 하나님께 묻고 변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도 중에 나의 말은 줄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영적인 깨달음에 의존하여 마음의 청력으로 들어야 한다. 변화는 전염된다 - 바른 기도로 내가 변화되면 그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울 역할을 한다. ‘나’의 변화는 주변으로 확산되기 마련이다. ‘나’의 변화는 주변으로부터 반대와 거부를 당할 수도 있다. ‘나’의 변화 없이 상황만 변화하는 것을 경계하라. 먼저 나 자신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라. 3. 기도는 하늘 보좌를 움직인다? (시 105:1-3) 불경스런 기도 -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 ‘하늘에 상달되는 기도’라는 표현에는 하나님의 뜻을 움직여야 좋은 기도라는 생각이 내포되어 있다. 그러나 이 자세는 기도를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주셔도 감사하고 주시지 않아도 감사하다. 그분이 어떻게 하시든지 그것은 결국 우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믿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하는 경우 - 우리가 원하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끊임없이 간청하는 것은 좋은 기도가 아니다. 요청한 것보다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거나, 우리가 잘못 알고 구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내 뜻대로 바꾸려는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나를 바꾸려는 노력이다. 상담자 하나님 - 기도는 대결과 투쟁이 아니라 애정 깊은 사귐이다. 기도는 협상이 아니라 상담이다. 기도의 최대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요구사항을 늘어놓는 기도는 쉽게 지친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사귐에 들어가면 비로소 기도의 진정한 맛을 알 수 있다. 기도는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경험이다. 4. 기도만 하면 다 된다? (살전 5:16-18) 불가능해 보이는 명령 -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는 바울의 권고는 불가능해 보인다. 기도는 살아있는 하나님과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라’는 말이다. 하나님과 사귐이 지속되는 한 모든 행동은 기도가 된다. 사귐의 기도를 하면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다. 삶의 기도와 기도의 삶 - 늘 기도하기 때문에 따로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속임수다. 예수님도 늘 기도하는 자세로 사셨지만, 밤이 깊도록 기도에 전념하곤 하셨다. ‘기도의 삶’은 ‘삶의 기도‘로 연결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관심 - 기도는 하나님의 관심을 살피고 떠맡는 일이다. 개인적인 관심사를 벗어나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헌신하도록 만든다. 인간적으로 힘들지만 그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 기도는 눈을 뜨면서 시작된다 - 기도는 기도한 대로 살겠다는 결심이다. 기도는 우리가 할 일을 모두 하나님께 떠맡겨 버리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5. 무엇이든 구하면 주신다? (약2:14,17) 기도는 주문서 인가? - 우리의 이기적 요청이 이루어지는 것은 좋아할 일이 아니라 긴장할 일이다.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상담을 위해 필요한 일이지 구체적인 기도제목들을 다 이루어 달라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응답에 대한 오해 - 무엇이든 구하면 들어주신다는 것은 우리의 이기적 요청이 다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5:7에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이라는 조건부를 잘라낸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기도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사귀는 것 자체가 응답이다. 응답없는 기도는 없다 -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상태다. 만남에서 차오르는 기쁨과 평안이다. 바른 기도를 하는 한 응답 없는 기도는 없다. 진정한 응답은 나의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제2부 사귐의 기도를 위한 두 가지 준비 6. 기도는 계속 되어야 한다. (엡 6:18) 습관의 유익 - 기도시간을 정하고 가능한 한 그 시간을 지키라. 정해진 시간을 못 지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 ‘자유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잊지 말라. 하루에 얼마동안 기도하는 것이 옳은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 날이 밝으면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새벽기도회는 좋은 것이지만 참석한 것으로만 만족하면 안 된다. 하루를 기도로 출발하라. 일어나서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 기도를 시작하라. 낮 기도 - 일상생활의 자투리 시간을 기도로 채우라. 단 5분이라도 좋다. 그렇다고 업무를 소홀히 하면서까지 기도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그분께 드리는 제사처럼 업무를 처리하면 그것이 바로 기도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 - 하루의 생활을 기도로 정리하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취하라.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이 많다. 늦게까지 TV에 붙들려 있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늦게까지 먹고 마시는 습관도 줄여야 한다. 마무리 기도를 너무 늦추지 말아야 한다.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 가족이 함께 드리는 저녁기도도 추천할 만하다. 악한 세력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이 가정예배이다. 우선순위와 인생의 목적을 다시 한번 정검하고 가정예배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7. 마음만 먹으면 천하가 기도실이다 (마6:6)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 - 요한복음 4:23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이 말은 영이신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이 산, 저산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영적인 눈을 뜨고 어디에든 계시는 하나님을 보는 영적인 눈을 떠야 한다. 기도에 도움이 되는 장소 - 어디서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지만 우리의 감정과 정서로 인해 기도에 도움을 주는 장소가 있다. 그런 곳을 찾아 두는 것은 영적 생활에 유익이 된다. 생활 속의 성소 - 늘 좋은 곳을 찾아다닐 수는 없다. 집안에 기도의 골방을 만들라. 기도를 위해 자주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찾으라.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으라. 달팽이 기도실 - 달팽이는 등에 집을 지고 다니므로 언제 어디서고 귀가하고 싶으면 집으로 들어가면 된다. 우리도 보이지 않는 기도실을 지고 다닐 수 있다. 전철을 타거나, 병원에서 차례를 기다릴 때 기도실 안으로 들어가라. 제3부 사귐의 기도를 위한 다섯 가지 주제 8. 알아드리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다⋮ 감사/찬양 기도 (시103:1-2) 지니에겐 감사가 어울리지 않는다 - 알라딘의 요술램프 지니에게 감사함을 가질 이유가 없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지니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니가 아니다. 감사와 찬양의 기도는 성숙한 사람이 드릴 수 있는 차원 높은 기도다.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 앞에 가장 귀한 예물이다. 우리가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는 말은 그분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인정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고백을 즐거워하신다. 영적인 눈을 뜬것에 대해, 영적 성숙에 대해 기뻐하신다. 노래하며, 소리치며, 춤추며 - 감사와 찬양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춤, 탄성, 노래, 연주등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라. 예기치 않은 선물 - 감사와 찬양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런데 감사와 찬양의 기도는 우리 마음을 치유하고 생명력을 준다. 9. 마음의 뉘우침으로 충분하지 않다 ⋮ 회개 기도 (시51:1-3) ‘돌아섬’과 ‘뉘우침’ - ‘돌아섬’은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던 사람이 그분께 돌아서는 것을 가리킨다. 180도 방향 전환을 뜻한다. ‘뉘우침’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부족함과 죄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에 대해 아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 행동이다. 영성이 깊어질수록 회개기도를 더 많이 더 깊이 하는 것을 본다. 용서 자동 판매기? - 회개기도는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마음을 찢고 삶을 개혁하는 것이다. 회개 기도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는 범한 죄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영으로 병든 영혼을 고치는 것이다. 회개기도는 영적 수술 과정이다.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 - 영성이 깊어질수록 회개기도는 ‘행한 잘못’에 대한 회개로부터 ‘행하지 않은 선행’에 대한 회개로 나아간다. 10. 구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 청원 기도 (시86:3-7) 무엇이 기복적인가? - 청원기도는 저급한 기도가 아니다. 구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무엇을 구하느냐가 문제다. 구하는 것이 현세적⋅물직적 복만이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청원 - 일상적인 청원기도에는 세가지 원리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행동을 주문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일회적인 구출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과 함께함으로써 변화하기를 구하는 것이요. 셋째는 반복해야 할 청원과 반복하지 말아야 할 청원을 구분하라는 것이다. 기도를 들어 주신 것만으로도 - 바르게 청원 기도를 드리는 사람에게는 응답 이전에도 감사가 넘친다. 그 이유는 첫째, 하나님이 우리의 청원을 들으신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한 일이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이 들으실 뿐 아니라 그분이 보시기에 가장 유익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11. 모든 기도는 치유력을 가진다 ⋮ 치유 기도 (약 5:14-16) 기도냐 약이냐 - 기도는 치유력을 가진다. 하나님의 능력은 즉각적인 완치로도, 점진적인 치료로도 나타날 수 있다. 치유를 위한 기도 - ①치료의 전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영과 더욱 친밀해지기 위해 기도하라 ②생명을 강화시키는 삶의 방법을 찾고 실천하라 ③치유적 환경을 조성하라 ④중보 기도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⑤회복된 건강으로 다른 사름을 위해 봉사하라 안수는 마법이 아니다 - 의학과 신앙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의학기술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 하나님의 능력으로 끝까지 투병하는 것도 아름답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초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름답다. 12. 우리 모두는 세상을 위해 부름받은 제사장이다 ⋮중보 기도 (엡6:19) 난해한 중보기도 - 우리는 세상을 위한 중보자로 부름받았다. 중보기도는 생명이 연결되어 있음을 전제로 한다. 사랑과 믿음이 열쇠다 - 중보기도는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께 대한 ‘믿음’에서 우러나온다. 중보 기도를 위한 안내 - ①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일어나도록 기도 전에 잠시 그 사람을 생각하라. ②나의 바람을 구하지 말고 그 사람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라 ③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기도 중에 찾으라 ④기도의 관심을 넓혀 가라 ⑤중보기도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 ⑥중보기도 목록을 작성하라 ⑦중보기도 네트워크를 구성하라 ⑧중보기도의 순간을 포착하라 제4부 사귐의 기도를 위한 여섯 가지 도구 13. 기도에서도 침묵은 금이다 ⋮ 침묵 기도 (시62:1-2) 잃어버린 유산 - 침묵기도는 개신교회가 회복해야 할 유산이다. 침묵 속의 사귐 - 말 없는 사귐이 말의 사귐보다 훨씬 깊고 진하다. 영성이 성장함에 따라 말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침묵기도는 마음의 침묵에 이르러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령의 중보를 의지하는 기도다. 침묵 기도 연습 - ①시간적⋅공간적으로 여유있는 환경을 만들라 ②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라 ③‘집중의 침묵’에서 ‘열린 침묵’으로 나아가라 말 멈춤의 침묵과 말 막힘의 침묵 - 침묵기도의 열매 ①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확신 ②내면의 치유 ③신체적인 쉼 14. 성화된 생각은 계시의 통로다 ⋮ 묵상 기도 (시143:5-6) 침묵기도와 묵상기도 - 침묵기도: 정신의 활동을 정지시키는 것, 묵상기도: 정신활동을 극대화시키는 것, 하나님과 함께 생각하는 것, 순수한 진리에 이르고 그 진리를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둠. 렉시오 디비나 - 렉시오(성경읽기) → 메디다시오(묵상) → 오라시오(말하기-적용) → 콘템플라시오(관상) 묵상의 대상 - ①성경 말씀 ②하나님의 역사 ③예수님의 생애와 말씀 ④선하고 아름다운 모든 것 15. 육적 욕구를 잠재워 영적 열망을 키운다 ⋮ 금식 기도 (마9:15) 금식 기도인가 단식 투쟁인가 - 금식기도 하나님을 강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적 각성을 위한 것이다. 금식의 유익 - ①기도 시간을 얻음. ②기도의 분위기 안에서 지낼 수 있음. ③영적 갈망을 일깨울 수 있다. 온전한 금식 - 충분히 기도에 전념하여 변화에 이르렀다면 그 금식은 온전한 금식이다. 금식이 위선이 될 때 - ①영적 자만심에 빠질 수 있음. ②다른 사람에 대해 교만해질 수 있음. ③인간적인 한계에 도전하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음. ④금식으로 충분하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음. 16. 거목 사이를 걸으니 내 키가 더 자랐다 ⋮ 기도문 기도 (눅11:1-2) 깨달음의 충격 - 모범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 드리는 것은 기도를 배우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모범 기도문으로 기도할 때의 유익 - ①영적 시야가 넓어진다. ②기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기도할 수 있다.모범 기도문의 종류 - ①주기도문으로 드리는 기도 ②시편으로 드리는 기도 ③영적 대가들의 기도문 17.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 단문 기도 (렘7:4) 말은 짧을수록 좋다 - 짧더라도 마음을 담은 말이 좋은 기도다 단문 기도의 유익 - ①마음을 단순화시켜 하나님께 집중하게 해준다. ②정신적, 신체적 긴장을 해소시킨다. ③죽어 있는 자투리 시간을 기도로 채워 살아나게 만든다. 단어 하나로 충분한 기도 - 단어 하나도 좋은 기도가 된다. 방언 기도 - 방언은 개인 기도를 돕는 좋은 도구다. 기도로서의 탄식과 탄성 - 탄식 혹은 탄성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의 표현이다. 18. 한 번 온 영감은 좀처럼 다시 오지 않는다 ⋮ 기도 일기 (고전14:15) 왜 기도 일기인가 - 기도 일기는 영적 여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질문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것을 명료하게 정리하도록 도와주며, 영감을 잊지 않도록 해준다. 기도일지 쓰는 방법 - 기도 일기는 글로 드리는 기도이다. 제5부 사귐의 기도가 맺는 여섯 가지 열매 19. 아무도 나를 흔들 수 없다 ⋮ 내적 안정감 (빌 4:6-7) 험한 풍파 지나도록 - 나의 문제를 하나님이 맡아 주신다는 믿음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만 함께 하시면 충분하다는 믿음 때문에 기도는 내적 안정감을 충만하게 만든다. 두려움은 마비시키는 힘이다 - 내적 안정감은 문제 해경을 위한 판단력과 능력을 제공해 준다. 기도를 통해 얻은 내적 안정감은 다른 방법으로 얻는 안정감과는 큰 차이가 있다. 20. 아, 충만한 생명력이여! ⋮ 전인적 건강 (시103:2-5) 신비의 영약(靈藥) - 인간의 몸은 유기체이므로, 영적 삶은 육적 건강과 뗄 수 없다. 기도의 목적은 영성에 있다. 하지만 기도는 정신적, 육체적 파급 효과를 가진다. 영성 생활과 금욕주의 - 영성 생활은 욕구를 전제하는 삶이다. 건강지상주의를 경계한다 - 영과 혼과 육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다른 생명의 건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21. 성령의 나타나심은 아름답다 ⋮ 영적 충만 (엡3:14-17) 성령의 감염 - 바른 기도는 속사람을 형성시키고 강화한다. 성령은 우리를 감염시켜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끈다. 성령의 나타나심 - 성령의 열매와 성령의 은사는 우리 중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사역이다. 은사의 원리 - 은사는 성령의 나타나심이다. 이웃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이다. 은사의 최고봉은 사랑이다. 22. 나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 존재의 변화 (요8:31-32) 진리의 속박이냐, 진리의 자유냐 - 사귐의 기도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도록 만든다. 눈엣가시 -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이방인이 되게 한다. 죽어도 사는 사람 - 인생의 성패는 진리를 얼마나 밝히 깨닫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23. 인생은 짧고 사랑은 길다 ⋮ 사랑의 능력 (요일4:12-13) 사랑의 진실 - 사귐의 기도는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사랑 나눔이다. 다른 생명과 연대하게 하고 책임을 지게 한다.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사귐의 기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랑혼을 불태운다 - 기도는 사랑의 능력을 얻는 통로이며 사랑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24. 눈을 뜨고 보니 모든 것이 새롭다 ⋮ 새로운 의식 (엡4:13-14) 낯선 세상 - 깊은 기도의 경지에 이르면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인간, 새로운 하나님을 경험한다. 의식 확장으로 얻게 되는 변화 세 가지 - ①우주적 의식 ②자연 영성 ③인격적 신비주의(하나님과 하나됨) 글을 마치며 ⋮ 지금 시작하라 요약자 서평 - 기도에 대한 편견들을 깨뜨리고 새로운 기도(사귐의 기도)를 사모하게 하고, 또 그 기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 하나님의 임재안에 있는 삶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저자의 경험들을 실어놓아서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기 쉬운 책이다. 보다 새로운 기도, 친밀한 사귐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이 마음속에 더욱 굳건히 자리 잡히게 한 책이다. 쪽이 없어 간단하게 요약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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